2008/07/12 08:18
[게임해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가 클로즈베타를 1차부터 시작한지 꽤 됐습니다. 더불어 저는 클로즈베타에는 당첨되지않았지만 주변분들의 아이디를 빌려서 게임을 플레이 해볼수있었는데요. 제 기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동료들과 강력한 적에 맞서는 온라인 액션게임이고, 콘솔용 몬스터 헌터를 하는 사람들의 플레이타임이 길고 리뷰 점수도 좋았기 때문이죠. PS2가 있을 때 해볼려고 생각했지만 프론티어가 서비스되면 분명히 테스트를 할 것이니 기다렸었는데 정말 긴 기다림이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좀 진행해보고는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게임의 액션 부분은 좀 단순하지만 좋은 완성도를 가지고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테이지 클리어 느낌도 좋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면 할 수록 그 노가다에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몬스터헌터의 무기 종류를 보고 저는 쌍검으로 플레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시작한지 몇시간이 지나도 상점이나 무기생산부분에서 쌍검이 나오지않는 겁니다. (나중에 곡갱이로 광석을 채집하니까 생산부분에 나오더군요. 하지만 상점에서는 여전히 팔지않았습니다.) 그래서 무기는 가지고있던 재료들중 가장 쓸만한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써보니 제가 쓰던 무기는 수렵피리로 파티원들에게 여러가지 버프를 걸 수 있더군요.
아무튼 저는 헌터랭크를 올리기위해서 계속 퀘스트를 해나갔습니다. 오로지 쌍검 좀 써보겠단 일념으로 5시간 정도를 죽어라 내달렸더니 헌터랭크5가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제 장비는 상점제 갑옷과 수렵피리였습니다. 이쯤되니 왜 사람들의 플레이타임이 긴지 알수있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방어구를 만들려면 그 방어구의 재료가 되는 몬스터를 계속 잡거나 계속해서 광석을 채집해야합니다. 하지만 이 재료들을 모으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퀘스트의 종류도 크게 몇가지 되지않다 보니 처음에 보스급 몬스터와 조우해서 동료들과 힘을 합쳐 쓰러뜨리는 재미는 어떤 무기나 방어구를 만들기위한 지극히 반복적인 행동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쓰고싶은 쌍검과 태도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들을 보고 그 재료들을 구할 시간을 계산해봤습니다. 몬스터헌터에는 이 보다 더 높은 등급의 무기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기억해냈습니다.
그리고 전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게임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울칼리버4 예약완료 (2) | 2008/07/20 |
|---|---|
| 투 휴먼 데모 소감 (2) | 2008/07/14 |
|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짤막 소감 (14) | 2008/07/12 |
| XBOX360 다운로드 컨텐츠 라이센스를 새 기계로 옮기기 (4) | 2008/07/09 |
| XBOX360 유선패드쓰다가 무선패드를 써보니 (4) | 2008/07/06 |
| XBOX 마이크로 포인트 계산 (4) | 2008/07/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