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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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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G스타에서 해보고 느낀점이 조준버튼이 R트리거가 아니라 RB여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먼저 떠오른다. 게임하는 거의 내내 누르고있게되는 조준버튼이 R트리거가 아니라 RB라니! 360 패드의 RB버튼은 크기가 작아서 나는 당연히 R트리거가 조준버튼이 되는 줄 알았다. 이건 플스의 버튼체계를 생각없이 그대로 가져온 것인거 같다. 실제로 플레이를 조금 했을 때는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작은 버튼을 계속 누르는 느낌은 좀 위태위태 했었다.

그 외에 조작에서 신경쓰이는 것은 L트리거였다. 네로는 L트리거를 연타해서 기(?)를 축적해 더욱 강한 공격을 할 수 있는데 트리거로 연타하기는 좀 힘들다. 듀얼쇼크야 거의 버튼식이니까 괜찮다지만(듀얼쇼크3는 만져보지 못했다. 트리거가 나쁘다던데) 이건 좀... LB가 마인화 버튼이 될거 같은데 그냥 이걸 연타하게 했으면 되지않았을까?

R트리거는 데모 중에 쓴 기억이 없다. 단테의 경우는 무기 바꾸는 버튼일텐데. 이것도 좀 어이가 없다. 캡콤이 버튼의 조작감같은걸 무시하고 이렇게 버튼을 배치한단 말인가? 일반적으로 연타가 용이한 버튼에 배치해야할 것을 상대적으로 연타가 힘든 트리거에 배치하고 오래 누르고있어야할 것을 버튼에 배치하는건 좀 아니라고 본다.

정식판에서는 버튼 배치가 바뀌거나 버튼을 따로 설정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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