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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12:17


얼마전 페이비안님의 소감글을 읽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닌텐도의 TV광고를 보고 마음을 굳혀 구입하게 된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입니다. 수수께끼 같은 퍼즐 류는 전혀 자신이 없는 데 TV에 나온 퍼즐을 보니(늑대와 병아리 강 건너기) 왠지 재밌어 보여서 결국 구입!

게임의 그래픽이 참 따뜻하고 부드러워 첫느낌부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엄청난 억양의 영어 음성은 뭐랄까.. 음성 사운드 자체가 게임하고 좀 따로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단순히 익숙하지 않은데서 온 착각일 수도;


게임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수수께끼를 푸는 방식인데 나름대로 잘 접목시켰습니다. 여기서 왜 나름대로란 단어를 썼냐면 도저히 수수께끼를 풀 만한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수수께끼나 풀고있는 레이튼과 루크의 모습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까지 나올 정도 였습니다. ㅠ_ㅠ

퍼즐의 난이도는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적당한 난이도 같습니다. 풀다가 막히면 갯수가 제한되어있는 힌트 메달을 이용해 힌트를 볼 수 있는데 힌트 메달을 3개째(퍼즐 하나당 3개까지 쓸 수 있습니다.)가 되면 아예 대놓고 정답을 가르쳐주기도 할 정도. 하지만 어려운건 메달 3개를 써도 어려웠습니다. 흑

스토리는 왠지 전형적으로 보이지만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코믹풍으로 과장되어 있는 그림들도 볼 수록 즐겁습니다. 아무래도 이 게임의 강점 중 하나는 그래픽이군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차분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분위기를 살려주는 미스테리틱한 배경음악도 한 몫 합니다.

수수께끼 풀기 외에도 다른 부가 요소들이 보이는데 아직 게임초반이라 하나도 완성한 것은 없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 보입니다. 지금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느낌 그대로 엔딩까지 간다면 정말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한글화도 완벽해요~!


왜 전국 바사라는 N3 2보다 재미있나 앨런 웨이크 클리어 소감 스플릿 세컨드 - 시원하게 그리고 화끈하게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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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태현 | 2009/07/13 15: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북미판 베이스라는 게 조금은 아쉬웠죠. (그래서 북미판을 구입한 나는 정발을 구입하지 못했지만...orz)
BlogIcon 리넨 | 2009/07/13 23:10 | PERMALINK | EDIT/DEL
앗, 그렇다면 일본판은 일본어로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
BlogIcon osten | 2009/07/14 19: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일본어판은 물론 당연히 자막은 일본어고; 음성도 일본어입니다;
그리고 퍼즐이 몇개 다릅니다. 일본어판은 일본어 말장난 퍼즐이 약간 있는데 영문판은 전부 매우 평범한 퍼즐로 교체 되있더군요;
BlogIcon 리넨 | 2009/07/14 23:39 | PERMALINK | EDIT/DEL
말장난 퍼즐이 사라진건 아쉽군요. 북미판에 살아있었다면 정발판에도 가능성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BlogIcon Mr.번뜩맨 | 2009/07/15 21: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호.. 이거 재미있겠는걸요? ^ ^
BlogIcon 리넨 | 2009/07/16 20:18 | PERMALINK | EDIT/DEL
번뜩맨님과 잘 어울리는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후후